익산시가 갑작스런 생계곤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돕는데 팔을 걷고 나섰다.
이같이 시가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계층에 위기사유로 긴급지원한 자금은 올해 8월말 현재, 248건의 3억 9천 7백만원을 신속히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원사례를 보면, 평화동의 손모씨(47세/7인가구)는 일용 금형기술자로 1남 4녀의 자녀와 생활하던 중 자녀 3명(중1,고1,전문대졸)의 간부전으로 황달이 심해 경제적으로 어려워 병원진료를 못 받고 있던 중, 지난 4월 긴급지원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부송동의 장모씨(56세)는 사업실패 후 홀로 영업용 회사 택시를 운전하였으나 위암 진단으로 생계 및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
위기상황이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 화재, 가정폭력 또는 중한질병 및 부상등에 처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에 있는 저소득 가구로서,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긴급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게 되는 제도.
대상자 선정기준은 전국가구별 최저생계비의 150%이하(4인가구기준 204만5천원이하), 재산 8500만원이하, 금융재산 300만원이하이다. 단, 생계비지원의 경우에는 소득은 최저생계비의 100%이하이어야 한다.
4인가족 기준 긴급 생계비 지원은 월 93만3천원, 주거비는 월 33만3천원, 의료비는 1회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이번 태풍 곤파스의 피해로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하게 된 가구에 대해서도 긴급복지지원을 하기로 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익산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 긴급지원을 많이 받을수 있도록 시홈페이지 및 읍․면․동 게시판에 게시하는 등 앞으로도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