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11일까지 나흘간 열린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익산 ‘마한백제무용단(단장 최태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고전무용단은 생애단계별 무대경연대회 노인 부문에 참가해 전국 30여개 동아리 팀 중에서 3위인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학은 나르고’란 주제로 학의 아름다운 자태를 표현하고 거침없는 학의 비상을 통해 인간의 꿈과 소망을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이 작품은 올해 서동축제에 선보여 노인들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태열 단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항상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준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단원들과 함께 다양한 대회에 도전해 노익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도에 60~70대 노인 50여명으로 구성된 마한백제무용단은 최근 서동축제, 목포 실버 경연대회, 김제 지평선 축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호주, 미국, 중국 등 초청 공연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