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발달장애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2010 장애청소년과학체험대회 ‘승마로봇경주대회’가 익산에서 열린다.
20일 익산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는 도내 지적․발달장애인 120여명,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공동수행기관으로 전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9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승마로봇 경주대회’는 승마같이 생긴 로봇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조립하여 경주한 후 순위를 가리는 경기이다. 또 관람객 눈길을 잡아끄는 부스체험 활동 마당을 열어 풍선헬리곱터 만들기를 비롯한 오줌싸개인형, 바람개비, 스마트에어, 뱃지 만들기 등 장애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애청소년의 잠재된 호기심을 유발시켜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일어나는 과학적인 현상에 관심을 가져 장애인의 사고력 향상과 잔존기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통합을 이루고, 장애청소년의 잠재된 호기심을 유발시켜 과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