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리문화예술회관이 그동안 갈망했던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를 마련하는 등 소외됨이 없는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25일 솜리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박종대 시의회의장, 각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전용 엘리베이터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테이프커팅과 함께 엘리베이터 시승 등을 했다. 또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은 식후행사로 열린 시립예술단의 무용, 합창, 풍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2억1천만원을 투입해 장애인들이 쉽게 시설을 접근하고 문화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광장에서 2층 대 공연장까지 엘리베이터와 연결통로를 설치했다. 또 대공연장 휠체어전용석(6석)과 CCTV 3개소를 함께 설치했다.
이번 준공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시설 이용 시 안전 불감증과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문화복지 증진을 위하고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문화서비스 공간을 꾸준히 제공하여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