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국 등지에서 겨울철새의 이동 시작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익산시가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한 상시방역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AI 상시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축산과장을 상황실장으로 한 AI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3조/15명)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및 예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16개 읍․면․동에 59명의 예찰반을 편성하여 철새 도래시기인 10~12월, 철새 통과시기인 3~4월에 집중적으로 주2회 3일 간격으로 전화 및 임상예찰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에는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소독지원반이 출동하여 철새도래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 등 발병우려 지역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08년 전국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전파요인이 되었던 재래시장 가금류 운반차량에 대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지속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차량주에게는 농장방문이나 이동시 철저한 차단방역을 당부하고 있다.
AI 예방을 위해서는 농장방문 차량과 사람에 대한 소독이 필수적이며, AI 감염원인 야생조류 및 쥐 등과의 접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료, 왕겨 등에 덮개를 설치하고 위해동물을 구제해야 한다. 축산농가의 모임을 자제토록 하고, 발생국에는 해외여행을 하지 않아야한다.
시 관계자는 “AI는 적극적인 차단방역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만큼 농가의 방역의식이 중요하다”며 “의심되는 닭과 오리를 발견할 경우 전화 1588-4060, 859-5265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