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가 만성질환자들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한방가정방문진료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읍․면지역 노인인구가 30%를 넘어서는 가운데 만성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한방전문팀을 구성, 진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한방가정방문진료는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진료 및 상담, 한약재 제공 등 한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의료서비스다.
한의사, 간호사, 보건요원 등으로 구성된 이 진료팀은 주3회 12개 보건진료소를 순회하며 진료 및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료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무료로 제공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474명의 주민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올해 4,706명이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들의 건강상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가정방문진료의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한방사업(859-42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