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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알룩스입중 외국인 전용공단 투자협약

등록일 2010년11월26일 16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중국 합작회사로 자동차 휠을 생산하는 알룩스입중(주)이 25일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익산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제1호로 입주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청 홍보관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이규철 알룩스입중㈜ 대표, 박종대 익산시의회의장, 전라북도 이현웅 민생일자리본부장 등 초청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알룩스입중㈜은 중국 자동차 휠 생산기업인 입중 그룹이 투자를 받아 이규철 대표가 11월 설립한 회사다. 익산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에 28,000㎡의 규모로 총 220억원(FDI 600만불)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달 말에 건축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3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지역 인력 고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알룩스입중㈜와 합작하는 입중 그룹은 중국 허베이 바오딩시에 소재하고 있고, 연매출 3,0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중국 제2의 자동차 휠 생산회사로 현재 유럽, 미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에 생산 공장을 갖고 있다. 금번 한국 투자를 계기로 더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 익산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투자를 위해 입중 그룹 회장 및 고위 임원이 익산시를 방문,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부지를 둘러보았고,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익산시도 입중 그룹의 투자 확정 및 조기 투자를 위하여 이달 3일 동안 중국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이규철 알룩스입중㈜ 대표이사는 “투자가 성사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익산시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금번 투자이외에도 추가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익산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을 금년 3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받은 후 금년 내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자동차․기계 부품 등의 외국인 부품소재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 입주에 따른 30억원 가량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단 준공 전 공장 착공이라는 사실은 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유치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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