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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유입 막아라’ 비상 체제 가동

축산농가 전전긍긍...익산 구제역 차단활동 강화

등록일 2010년12월06일 18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전국 방역당국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상황 발생 직후 방역당국이 구제역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제역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농가 불안 해소와 ‘유비무환’적 방역활동을 위해 6일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기관 별 역할과 방역활동을 재점검하는 등 구제역 차단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관내에서 소, 돼지, 염소, 사슴, 산양 등 우제류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와 마릿수는 모두 1584호, 218,168여 두에 달한다. 종류별로는 ▸한․육우 1,066호 -23,426두를 비롯 ▸젖소 32호-2,075두 ▸돼지 366호-189,526두 ▸산양 69호-2,764두 ▸사슴 51호-377두 등이다.

지역 축산 농가들은 최근 구제역이 확산되자 ‘구제역 불똥이 튀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개인차량에 방역기를 설치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관내 유통업체를 비롯해 지역 상인들도 축산물 매출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이에 익산시도 구제역이 지난달 29일 경북안동에서 발생해 8일 만에 30여곳으로 급속도로 확산되자, 시 경계에 통제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구제역 유입차단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나섰다.

3초소(익산IC)

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군부대, 경찰, 소방서 및 축산위생연구소 등 유관기관․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역할분담 등을 통하여 구제역 유입차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유입차단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충남 인접 주요도로인 익산 IC 및 국도(1번, 23번)와 집단사육지(자체 운영) 등에 방역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공무원 등 24시간 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축산농가 주변지역 방역을 위해 익산시 소유 방제차량 3대를 상시 운영하고, 축산위생연구소 및 축협 광역 살포기를 2대를 동원해 구제역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기에, 축산농가 자체소독을 위한 소독약품 및 생석회 등을 적기에 공급하는 등 전 방역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들은 구제역 발생지역을 방문하거나 모임 등을 자제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가축의 입 주변과 발굽, 유두 등에 물집이 생기거나 걸음걸이가 불규칙적이며, 지나치게 많은 침을 흘릴 경우 등 의심축 발생시에는 축산과(☎859-5269) 또는 축산위생연구소(☎290-6516)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제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굽이 2개인 소, 돼지, 양 등 우제류 가축이 걸리는 급성전염병으로 제1종 바이러스성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감염된 동물의 나이와 종류에 따라 치사율이 5~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초소(망성~강경)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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