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원들(좌부터). 위원장 김정수, 부위원장 이천인, 손문선 위원, 송호진 위원, 이경애 위원, 임병술 위원, 최종오 위원.
2011년 익산시 예산안이 심도 있는 예결위원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삭감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예결위원장이 선심성·일회성·행사성 등 불요불급 예산에 대한 삭감을 예고하는 등 예산심의에 돌입한 예결위원들이 저마다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익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제15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1년도 익산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정수)는 13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익산시의 2011년도 일반회계 및 각 특별회계 예산안과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각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이고 있다.
각 상임위별 심사 결과, 7천 783억원 가운데 2백31억원이 삭감되어 넘어온 201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등에 대하여 예결위에서는 첫날부터 각 국․소별로 예산 설명 및 질의․답변을 받으며 늦은 시간까지 열띤 예산심사에 나섰다.
예결위에서는 15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201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한 예산 설명 및 질의․답변을 듣고 축조심사를 벌이고, 16일부터는 2차에 걸쳐 201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국별로 축조 심사를 거친 뒤, 본 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현재 예결위원으로는 위원장 김정수, 부위원장 이천인, 손문선 위원, 송호진 위원, 이경애 위원, 임병술 위원, 최종오 위원 등이 활동 중이다.
이날 예산 심사중인 김정수 예결위원장은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예산이라도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시민 전체가 보편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신중을 기하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사전에 정확한 자료 등 판단기준을 제시하여 심사숙고 후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10년도 결산추경 및 2011년도 예산안은 20일 본 회의에서 심의 의결로 최종 확정되며, 23일 시정 질문에 이어 24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올해 회기를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