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와 공동 협력해 문화관광상품을 기획하고 17일~19일까지 2박3일간 일본 주요 여행사들에게 선보였다.
시는 올 11월 초 익산시는 일본동경을 방문해 일본여행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관광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었다. 일본현장관광설명회에 참석하였던 여행사 중 관심이 있는 우수여행사들의 이번 익산방문은 일본관광시장의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메이저급 관광여행사인 한큐여행사, 한일합작여행사 롯데제이티비, 블루스카이, 소라여행사와 같은 일본 우수여행사의 상품기획단과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한국의료관광협회등 관광관련전문가들이 익산에 모여 백제역사문화와 예술공연관람 그리고 농촌체험 등을 함께했다.
이 방문단은 왕궁리유적전시관을 비롯한 백제무왕과 관련된 유적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백제역사문화에 감탄하고 백제역사 문화교류의 생생한 현장인 금강에서 배를 타며 5세기에서 7세기의 익산의 백제역사를 느꼈다.
또 함라산에서 한복을 입고깨끗한 공기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면 전통예법도 익히고 , 특히 국가지정중요무형문화재인 향제줄풍류 공연에서 익산의 뛰어난 문화예술 공연과 이를 보존하며 계승하는 회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는 등 익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지역우수업체인 한지사제작업체를 견학하고 동북아의 식품산업의 허브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등 익산의 현재와 미래를 같이 느꼈다.
국제기구 담당자 “짧은 기간이였지만 백제의 7세기 역사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익산만의 백제문화와 예술혼을 느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익산의 농촌체험과 문화예술공연이 정기적 행사가 되면 체류형관광상품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시는 문화관광자료기반 구축과 관광홍보활동을 통하여 알차고 재미난 상품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관광객유치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