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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권희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지역상권 살리겠다”

전북도의회 기자회견 민생 1호 공약 발표…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이자 탕감, 지역공공은행 설립 통한 서민금융 강화 추진

등록일 2024년02월22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보당 전권희 익산갑 예비후보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대책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민생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2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영업자·소상공인 회생 정책을 담은 민생 1호 공약을 통해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상권을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후보가 밝힌 2023 익산시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8%인 4만9416명으로 전주와 군산에 비해서도 높은 비율이며 이들은 코로나19의 터널을 빠져 나왔지만 세 집 건너 한집이 폐업하는 등 고사 상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전국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020년 1분기 684조9천억원에서 2023년 1,033조7천억원으로 5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무너지면 익산 경제도 무너진다며 긴급한 지원과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이자 탕감 등 채무조정 추진 ▶지역공공은행 설립 통한 서민금융 강화 ▶사회보험료 및 공공요금 지원 등 세제 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특히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옥죄고 있는 대출상환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과이윤세’ 도입과 ‘서민부채 탕감기금’을 조성해 대출원금 만기 연장과 대출이자 탕감을 추진하고,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등 서민금융을 담당할 지역 공공은행을 설립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권희 예비후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 회생 정책은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숨통을 트이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상권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발이 될 것”이라며 “민생 1호 공약을 실천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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