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한다.
익산시는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에서 영유아와 초등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총 4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그림책을 고르는 기준과 효과적인 읽기 방법을 배우게 된다.
특히 단순한 독서를 넘어 그림책 읽기를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시간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유아기에는 감각 자극과 언어 반응 중심의 읽기 방법을 안내한다. 또 초등 자녀에게는 이야기 이해와 생각 나누기, 표현 활동 중심의 독서 방법을 소개해 나이별 특성에 맞는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정에서의 책 읽기가 자연스러운 소통과 학습으로 이어지고, 부모들의 독서 지도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도산그림책숲도서관(063-859-735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의 언어와 정서, 사회성 발달을 돕는 중요한 매개"라며 "부모가 자녀의 눈높이에 맞는 읽기 방법을 익혀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