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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식품 창업기업 판로 확대 ‘힘 싣는다’

7일까지 '2026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애그리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협약 후속 사업

등록일 2026년11월04일 13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지역 청년 식품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함께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청년 식품 창업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는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개최하는 종합식품전시회로 30개국에서 1,000개 기업이 참여해 약 1,8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국내외 식품기업과 바이어, 유통 관계자들이 찾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의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익산시 부스에서는 △소이온 △솜리에프앤비 △크리미웨이 △모닝팜 등 지역 청년 식품 창업기업 4곳이 참여해 각 기업의 제품을 선보인다.

 

소이온은 국내산 콩으로 만든 페스토 등을, 솜리에프앤비는 검은깨 닭껍질튀김을 소개한다. 크리미웨이는 프리미엄 곡물 단백질 셰이크를, 모닝팜은 서리태가루와 볶은서리태 등을 선보인다.

 

이번 참가는 익산시가 추진하는 애그리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실제 창업기업 지원으로 연결해 의미를 더한다.

 

시는 지난 4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크립톤과 '익산시 애그리푸드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크립톤, ㈜라이스밸류, ㈜에스텍바이오와 '애그리푸드테크 창업도시 익산-유망기업 투자유치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와 사업화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은미 익산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 창업기업이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 확보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시회 참가부터 사후 상담까지 지원하고, 청년 기업들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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