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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1차 연속 1등급’ 획득

종합점수 90.1점…결핵·급성기뇌졸중·약제급여 평가에 이어 만성 호흡기질환 진료 우수성 인정

등록일 2026년11월03일 13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0.1점으로 11차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진단과 치료 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만 40세 이상 환자 중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환자의 진료분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으로, 검사와 지속적인 진료, 약물치료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체 평균인 71.9점보다 18.2점 높은 90.1점을 기록하며, 종합점수 80점 이상인 기관에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11차 연속 1등급을 유지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료의 지속적인 질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올해 급성기뇌졸중과 약제급여 평가에 이어 최근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이어가며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일영 병원장은 “11차 연속 1등급은 의료진이 꾸준히 진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최근 결핵 적정성 평가에 이어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호흡기질환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찬 공기와 호흡기 감염으로 증상이 악화되기 쉬운 환절기에는 만성 호흡기질환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진료와 체계적인 환자 관리를 통해 지역민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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