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운영하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전북금연지원센터가 5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린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성과공유회’에서 각각 지역사회기여상과 연계협력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수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한정원 보건의료과장, 이진윤 익산시보건소장, 허치문 전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과장,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이영훈 부단장 등 공공보건의료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총 9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기관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상 시상식에서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지역사회기여상’을,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연계협력상’을 각각 수상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공공보건의료 협력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전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영지 간호사가 ‘장애인 의료이용 전 과정 지원’을 주제로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 사례를 소개했으며, 전북금연지원센터 이중곤 금연상담사는 ‘지역사회 연계 금연지원체계 구축’을 주제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금연지원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지역보건기관 필수의료인력 지원, 암 환자 신속 진료체계 구축, 고위험 신생아 통합 진료체계 구축,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경재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도내 각 기관이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 덕분에 전북의 공공보건의료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민 누구나 믿고 누릴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체계를 확립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운영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 지원과 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공공보건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