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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 확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내과 의료기관 신규 참여…한의 진료에 내과 진료 더해져

등록일 2026년07월08일 13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재택의료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8일 시청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신규 참여 의료기관인 김제형내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제형내과가 사업에 새롭게 참여함에 따라 재가장기요양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택의료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 등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장기요양서비스를 연계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현재 서동한의원과 소망한의원 등 2개 한의원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김제형내과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재택의료서비스 제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한의 진료 중심으로 운영되던 서비스에 내과 진료가 더해지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의료 수요에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사업 홍보와 대상자 발굴, 지역사회 돌봄 자원 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김제형내과는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익산지회는 사업 안내와 대상자 연계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재택의료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들의 협력으로 재택의료서비스 기반을 다져왔다"며 "내과 의료기관 참여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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