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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의원 “익산시 보도육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촉구”

정기안전점검·유지관리·이동편의시설 확충 등 구체적 실행방안 제안

등록일 2026년09월01일 13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 김영민 의원관내 보도육교 관리를 예방적·체계적 방식으로 전환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민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어양동)은 1일 열린 제280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익산시 보도육교 11곳 중 준공 후 10년이 지난 9곳은 제3종시설물 등록 대상이다. 이 중 상당수는 이미 등록을 마쳐 정기안전점검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육교는 인력 부족 등으로 자체 점검에 그치고 있다. 일부 육교는 준공도서 등 기초 관리자료도 누락돼 있으며, 점검을 마친 육교에서도 작은 결함이 확인돼 체계적인 통합관리가 필요하다.

 

김 의원은 이러한 결함이 당장 붕괴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작은 균열과 부식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시설물 안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안전한 보행도시 조성을 위해 ▲미점검 육교의 조속한 정기안전점검 실시 및 11개 육교 통합관리대장 구축, ▲배수구·도장 등 일상적 유지관리체계 마련과 필요한 구간의 상부 지붕 설치 검토, ▲이용 수요를 고려한 엘리베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단계적 확충을 3대 개선 방안으로 제안했다.

 

김영민 의원은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익산시가 철저한 점검과 예방적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안전한 보행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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