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가 익산에서 홀로그램 기술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펼쳐진다.
'2026 홀로그램 팝업전'이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익산청년시청 지하 1층 홀로그램 쇼룸 '홀로스테이션'에서 개최된다.
'익산, 빛으로 이야기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는 새롭게 단장한 홀로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홀로그램 기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장에서는 반 고흐의 대표작을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로 재해석한 명화 갤러리를 만날 수 있다. 명화 속 장면에 들어간 듯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실감형 포토존과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체험, 지역 기업의 홀로그램 굿즈 전시도 마련된다.
또 전시 기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방문 인증과 푸드트럭 음료 제공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11월 7일에는 '디지털 드로잉 대회', 14일에는 '디지털 멍때리기 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다. 다만 디지털 드로잉 대회와 디지털 멍때리기 대회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스타그램 '홀로그램 팝업전'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다.
이용범 익산시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홀로그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그 가능성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첨단기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