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뇌재활 의료기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익산·군산권 보건의료인력을 대상으로 ‘뇌재활 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교육은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원광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교육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필요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강연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 및 통증관리(원광대병원 심뇌재활센터장 이은선 교수) ▲뇌졸중 환자의 균형 기능 회복 및 개선을 위한 재활과 낙상 관리(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정경만 책임기사)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학교병원 이은선 심뇌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은 “뇌졸중 환자의 재활에서는 환자별 기능 수준과 통증, 균형 능력을 세심하게 평가하고 이를 실제 치료와 일상생활 동작 훈련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회복 단계에 맞춘 재활치료와 지역 의료진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해 뇌졸중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하고 회복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훈 지역책임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전문성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재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 기반을 한층 더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뇌혈관질환 재활치료가 지역 내에서 완결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