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인구회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받았다.
하림은 지난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6 제3차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희망지원’ 부문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인구위기 극복에 기여한 우수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공시된 자료 기반 15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하림은 본사가 위치한 전북 익산 등 인구감소지역을 거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투자 지원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실제 이날 수여된 상장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인구회복에 앞장섰다”는 공적이 공식 표창 사유로 명시됐다.
현장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상장과 함께 ‘기업이 인구회복의 길에 앞장선다’는 문구가 새겨진 ‘2026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공식 인증 현판이 전달됐다.
이날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기업의 지속 성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상생과 임직원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완성된다”며 “이번 수상은 하림이 그동안 추진해 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상생 노력이 맺은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안심하고 정착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든든한 일터를 조성하고, 기업 차원의 인구 위기 극복 실천 방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