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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형 일자리 기업, 연말 지역사회 나눔 실천

하림산업 등 8개사, 2,200만 원 상당 성금·물품 기탁

등록일 2025년12월26일 14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형 일자리 참여·협력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익산시는 26일 시청에서 '익산형 일자리 참여·협력기업 연말 기탁식'을 열고, 하림산업 등 8개 기업이 마련한 총 2,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기쁨의하우스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익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성과를 거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그 결실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기탁식에는 하림산업과 △깊은숲속행복한식품 △라라스팜 △해오담 △에스시디디 △용궁식품 △모닝팜 △유니크바이오텍 등 8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 정헌율 익산시장, 관계 기관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되고, 전북 최초의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익산기쁨의하우스'에도 전달돼 미혼모자의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농산물 계약재배, 공동 물류·마케팅,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이들이 마련한 기탁은 이러한 정책 성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형 일자리는 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을 함께 이루는 모델"이라며 "이번 기탁은 정책이 지향하는 선순환 구조를 잘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내년에도 라이브커머스, 해외 온라인몰 진출 지원 등 판로 확대 사업을 추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익산형 일자리 통합지원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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