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가 반복되는 창리, 화산리 일대의 항구적인 수해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지방하천 나암천의 용도폐지 및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익산시의회 조남석의원(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망성, 용동)은 6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익산시는 최근 5년동안 폭우로 인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그 피해가 심했던 상황도 있었다.
이에 국비를 투입하여 산북천 개선사업과 창리지구, 화산1·2지구 배수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였으나 배수개선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하천의 기능보다 농배수로로써의 기능이 큰 나암천을 용도폐지하여 농배수로로써의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조 의원의 의견이다.
조 의원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화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만약 익산시가 서둘러서 하천의 용도폐지와 관리 구역 지정 등의 절차를 빠르게 마무리 한다면 배수개선사업의 남은 사업비를 통해 농배수로의 기능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하게끔 애써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