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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민·관 합동 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지역자율방재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 참여…실전형 훈련, 신속 대피·행동요령 점검

등록일 2026년06월09일 12시3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민·관 합동 지진대피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9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지진 발생 상황에 대비한 민·관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직원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시 만경강 일원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행동 중심의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진 경보 발령에 따라 탁자 아래로 몸을 보호한 뒤 안내요원의 통제에 따라 운동장과 광장 등 안전지대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대피로와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대피훈련 이후에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과 생활안전 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이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의 대처 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미 익산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익산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적인 훈련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재난 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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